전체 글4 조선시대 당쟁 역사 4. - 탕평 정치기/ 외척세도정치기 정조는 세손으로 있을때부터 영조의 두 번째 왕비의 아버지인 김한구,그리고 두 번째 왕비의 오빠인 김구주 등 벽파의 계략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이들은 세손의 대리청정을 방해를 많이 했습니다.심지어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작은 아버지인 홍인한 조차 세손을 모해를 하기도 했습니다.그러한 방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정조는 1755년 12월에 세손으로서 대리청정을 맡았다가 두 달 후에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신변의 위협이 많았기 때문에 세손 때부터 세자시강원 설서로서그를 보호해 주던 홍국영을 왕의 비서인 승지로 발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홍국영에게 수어사, 총융사, 금위대장, 숙위소의 책임을 맡겨 경호를 튼튼히 하게 하고,규장각을 설치해서 측근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렇게 .. 2025. 1. 18. 3. 조선 시대 당쟁 역사 - 사림 정치기 part.2 / 탕평 정치기 사림 정치기 part 2. 숙종 대에는 예론으로 서인과 남인 사이에 당쟁의 골이 깊어진 탓에 정권 교체가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격렬한 정쟁이었냐면요. 목숨까지 잃게 되는 사람들이 무수히 나올 정도로 격렬했답니다. 그래서 숙종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훈척 세력으로 당파를 치거나, 이 당파로 저 당파를 치는 파행적인 방법을 쓰기 시작했어요. 즉위했던 해에 일어난 갑인환국에서 청풍 김씨인 김석주를 앞세워서 송시열의 서인 정권을 무너뜨렸고, 남인을 끌어들여서 새로운 정권을 수립을 하고자 했었는데요. 이렇게 끌어들인 남인 세력이 점차 계속해서 커지자 1680년에는 경신환국을 통해 남인을 몰아내고,서인 정권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서인이 정권을 잡은 뒤에는 김석주와 송시열이 정국을 주도했는데요.한편.. 2025. 1. 17. 2. 조선시대 당쟁 역사 2 - 사림 정치기 part.1 사림 정치기사림 세력이 정권을 장악한 뒤 본격적인 당쟁이 일어난 시기를 사림 정치기라고 불립니다. 이 시기는 명종 조 이후부터 경종 조가지 계속되는데요. 16세기에 훈신 세력은 네 번의 사화를 통해서 사림 세력의 성장을 막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 노력과는 달리 시대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사림파의 진출을 막을 수는 없었는데요. 이조정랑, 좌랑 등의 전랑권이 강화되어서 청요직 당하관의 인사권이 관행적으로 사림파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언관의 언론권이 강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관직 세계에 새로운 바람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명종의 외척인 심의겸이 사림 세력을 지지하게 되었고, 새로 국왕이 된 선조는 아직 혼인하기 전이어서 외척이 없었던 틈을 타서 사림 세력들이 정권을 장악하게 되는 기회도 생기게 되었.. 2025. 1. 17. 조선 시대 당쟁 역사 - 사대부 정치기/훈신정치기 당쟁은 조선 후기 사림 정치에서 파생된 정치 현상 중 하나를 이야기합니다. 우리나라 조선의 정치사를 이해하는 데에는 정치 주체가 누구를 중심으로 하는 시대 구분을 통해서 역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 또 문화가 달라짐을 알 수 있죠. 조선의 정치를 담당한 계층은 인문에 능한 문반과 무술에 능한 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 둘을 합쳐 양반이라고 불렸는데요. 처음에는 문무 관료라는 의미를 가지던 양반이 나중에 이르러서는 그 가족, 친족까지를 포괄하는 신분 개념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 양반들 중에서 어떤 정치 세력이 정치를 주도 했느냐에 따라 조선 역사들이 바뀌어지면서 매우 중요해졌는데요. 그래서 조선의 정치사는 집권한 정치 세력 중심으로 역사가 달라지기에 그 내용들을 같이 알아.. 2025. 1. 17. 이전 1 다음